이번 사고로 참변을 당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가족도 큰 충격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과 가족에 대한 지원과 숨진 학생들의 합동 분향소 설치 여부 등이 논의 중인데요.
사고대책본부장인 김한근 강릉시장이 사고수습대책에 대해 브리핑을 했습니다.
[김한근 / 사고대책본부장]
의료와 관련된, 환자 치료와 관련된 사항은 2시에 병원에서 담당 의사선생님께서 브리핑을 했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사망자에 대한 지휘가 떨어졌고요.
부검은 안 하는 걸로 하고 유족들에게 인계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유족들과 접촉을 하고 있고요.
향후 서울로 이송을 하기를 희망하는지 또는 이후 절차에 대해서는 협의가 완료된 유족분들의 의견을 들어서 이송 계획은 우리 소방본부하고 협의를 해서 가장 신속하게 만약에 이송이 된다면 가장 신속하게 이송하는 방법을 금일 중에라도 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송되는 것은 아마 헬기로도 갈 수도 있을 거고 차량으로도 갈 수 있는데 어느 것을 원하는지 그것도 유족분들 의견을 들어서 하겠습니다.
그 후에 서울에 분향소 설치나 이런 부분은 서울시교육청 또 서울 대성고등학교와 협의를 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 외 변동된 사항들은 특별하게 없고요.
최선을 다해서 치료를 하고 있기 때문에 변경 사항이 있을 때는 의사선생님이 직접 계속해서 브리핑을 하는 걸로 이렇게 하겠습니다.
오전에 혹시 기자분들 중에 질문이 있어서 답변드린 사항 중에 시설 부분 등이 있어서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자료를 토대로, 이건 경찰 수사와 관련된 사항이라서 수사에 저촉이 없는 범위 내에서 말씀드리면 현재 가스 시설에 대해서 공급자에게 1차적인 점검 의무가 있고 가스 시설 전체에 대해서는 가스안전공사가 정기검사를 했는데 가스공급자는 업체가 있습니다.
자격증을 가진 업체가 있고 그 명칭은 지금 현재는 밝힐 수 없고요.
2018년 12월 17일날 현재는 적합 판정을 일단 저희들이 확인을 했고요.
그다음에 이에 대해서 또 가스공급자에 대한 가스안전공사의 정기검사에서 11월 20일날 적합 판정을 받은 걸 확인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11월 20일이고요. 가스공급자는 금년 10월 17일이고요.
가스시설에 대해서는 펜션, 민박에 대해서는 2...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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